이벤트는 비밀로 해서 깜짝 놀래켜줄 때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
입장하시는 순간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어디를 가느냐고 물으시면, 선배네 사무실에 뭘좀 가지러 간다던가.. 회사 심부름을 가야 한다는 등으로 말씀 하세요.
거기다가 귀찮다는 듯, 투덜대기까지 하신다면 아마도 전혀 예상하지 못하실 것 입니다.

차를 가지고 오시면 잠실리시온을 찾아서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세요.

(주차비는 저희가 지불하오니 그냥 주차 하시면 됩니다)
2012호로 오시면 문에 비밀 번호키가 되어 있는데,

*를 누르시고 고객님의  핸드폰 뒷자리 네자리를 누르신 다음
다시 *를 누르시면 됩니다.

(여자친구분이 안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문을 여시고 슬리퍼로 갈아 신으신 후, 복도를 따라 쭉 안으로 들어오세요.
슬리퍼를 신으신후 들어오시면 애인분은 뭐야 뭐야 하시면서 놀라시기 시작할 꺼예요.

그럴때도 글쎄..이게 뭐지..하시면서 모르는척 능청을 떨어 주세요..^^

전면에 여닫이 양쪽 문이 있습니다. 그걸 열고 들어 오시면 됩니다..

화려하고 분위기 있는 조명과 사랑스런 플랜카드, 멋진 케이크, 촛불과 장미 향기가 가득한 작지만 아담한 이벤트 홀이 준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음악이 흘러 나올때, 영상편지를 준비하셨다면 의자를 빼서 여자친구분을 앉혀 주신후 함께 보시고
영상편지 대신 편지를 써오셨다면 읽어 주시고,

따로 선물까지 준비 하셨다면 선물해 주시구요..
눈물 많이 흘리실 거예요...^^

이벤트를 너무 엄숙하게 하셔도 안되지만, 너무 장난처럼 하시면 느낌이 반감될 수 있으니
비싼 비용..^^ 들어 가는 이벤트이니 만큼 시간나실 때 꼼꼼히 준비를 해주세요..

조명은 어둡고 은은하게 준비해 둡니다.

밝게 이용 하시려면 들어오신 문 옆에 조광기가 있습니다.

돌리시면 조명 밝기가 조절 됩니다.

입장 후 약 10~15분 후에 식사가 들어갈 것 입니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시면 문자를 주세요.
과일등의 후식이 들어갈 것 입니다.

그때 사진도 찍어 드리는데, 원하시지 않으시면 안찍으셔도 됩니다만
쑥스러우셔도 찍어 두시면 두고두고 좋은 추억이 되실 것 입니다.

세트에 따라서 출력도 해드리고 액자도 만들어 드립니다.

식사 패키지 (또는 식사 옵션 추가) 예약시 식사가 가능하시며,
2018년 1월부터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로 제공됩니다.

시간은 예약하신 시간 정시에 맞추어 놓을테니 조금 늦으시게 되면 전화나 문자를 주세요.
다만 일찍 오시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시간은 핸드폰에 나오는 시간 기준이며, 너무 늦게 오시면 다음 타임 예약으로 인해서

오랜시간 즐기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에 많은 신경을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