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는 비밀로 해서 깜짝 놀래켜줄 때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
입장하시는 순간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어디를 가느냐고 물으시면, 선배네 사무실에 뭘좀 가지러 간다던가..

회사 심부름을 가야 한다는 등으로 말씀 하세요.
거기다가 귀찮다는 듯, 투덜대기까지 하신다면 아마도 전혀 예상하지 못하실 것 입니다.

차를 가지고 오시면 캐슬타워 오피스텔을 찾아서 건물 지하1층 주차장 들어오신 후,

좌측 파란색 표시에 주차하세요.(주차할인권을 받아가시면 무료주차)

101동 파란색 잠자리표시 확인 후, 인터폰으로 1504호 누르시고 호출 하시면

아무 대답없이 문을 열어 드립니다.

1층에서 오실 때에도 위와 마찬가지로 파란색 표시 101동 확인 후

인터폰을 호출해 주시면 됩니다.

1504호앞에 오신후 초인종을 눌러주시면 문이 열립니다.

문을 여시면 카페 내부 복도에는 불이 켜져 있지만 너무 어두우시다면 오른쪽 현관 버튼을 누르시면 불이 켜집니다.

슬리퍼를 신으신 후 들어오시면 애인분은 '뭐야 뭐야' 하시면서 놀라기 시작하실 거예요.

그럴때도 '글쎄..이게 뭐지..' 하시면서 모르는 척 능청을 떨어 주세요.^^

마지막에 슬라이딩 문이 있습니다.

그걸 열고 들어 오시면 됩니다..(커튼이 있는데 먼저 들어 가셔서 들어오시기 쉽도록 커튼을 잡아 주세요..)
화려하고 분위기 있는 조명과 사랑스런 플랜카드, 멋진 케이크, 촛불과 장미 향기가 가득한

작지만 아담하고 럭셔리한 이벤트 홀이 준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미리 영상편지를 준비하셨다면 의자에 상대방을 앉혀 주세요.

입장후 1분이내 자동으로 영상이 플레이 되어 집니다.

(함께 영상을 청취하시면 됩니다.)
만약 영상편지 대신 편지를 써오셨다면 읽어주시고, 따로 선물까지 준비하셨다면 선물해 주시면 됩니다.
눈물 많이 흘리실 거예요 ^^

이벤트를 너무 엄숙하게 하셔도 안되지만 너무 장난처럼 하시면

감동이 반감될 수 있으니, 비싼 비용 들어가는 이벤트니 만큼

시간 나실 때 꼼꼼히 준비해 주세요~

조명은 어둡고 은은하게 준비해 둡니다.

밝게 이용 하시려면 TV뒤쪽에 조광기가 있습니다.

돌리시면 조명 밝기가 조절 됩니다.

(그런데, 처음 세팅된 상태의 밝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분위기에 좋으실 거예요.^^)

입장 후 약 10~15분 후에 식사가 들어갈 것 입니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시면 문자를 주세요.
과일등의 후식이 들어갈 것 입니다.

그때 사진도 찍어 드리는데, 원하시지 않으시면 안찍으셔도 됩니다만,
쑥스러우셔도 찍어 두시면 두고두고 좋은 추억이 되실 것 입니다.

세트에 따라서 출력도 해드리고 액자도 만들어 드립니다.

식사 패키지 (또는 식사 옵션 추가) 예약시 식사가 가능하시며,
2018년 1월부터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로 제공됩니다.

시간은 예약하신 시간 정시에 맞추어 놓을테니 조금 늦으시게 되면 전화나 문자를 주세요.
다만 일찍 오시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시간은 핸드폰에 나오는 시간 기준이며, 너무 늦게 오시면 다음 타임 예약으로 인해서

오랜시간 즐기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에 조금 신경을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