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엊그제 저녁7시에 이용했던 방창배 입니다.
제가 후기글 남기고 주변에 소개 많이 하겠다고 나오면서 말씀드렸었는데...
기억하실런지~
이글보고 이용하시려고 하시는 분들께 참고도 될겸 점장님께 감사의 말씀도 드릴겸 글 남깁니다
입장부터 넘 조용해서 알면서도 능청떨며 들어갔습니다
복도를 지나 문을 여는순간 음악과 꽃잎장식과 야경이 어우러져서 보는순간 저도 입이 벌어졌네요
여자친구는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더라고요
그러더니 울기 시작하는데..정말 기분 묘하더라구요
자연스레 분위기도 잡히고 자리에 앉는데 화면에서 영상편지가 나오니
같이 보면서 저도 눈물날뻔 했습니다..
넘 감동이었어요~
여자친구 영상편지 보는내내 엄청 울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언제 이런걸 준비했냐고 하는데
정말 뿌듯해 지더군요...
어깨에 힘도 들어가고요
식사 넘 맛있었습니다^^ 후식과일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31층이 높아서 그런지 야경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했는데..
넘 감동받아서 자기신랑 최고라고 엄지척! 해줬네요
사진도 찍어주시고 나갈때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둘이서 뜻깊은 시간도 되었고, 멋진 프로포즈까지 했습니다.
음악이 너무 좋은 노래들로만 나와서 있는내내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번창하시길 바라며 저도 주변에 소개 많이많이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